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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비율 증가 …주거용 부동산은 3.7%p 하락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3-26 14:09

THE GL 투시도. / 사진제공 = 현대건설

THE GL 투시도. / 사진제공 =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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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지속적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유지하며 시장 피로도가 크게 증가한 주거용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고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월별 건물용도별 거래량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전체 부동산 거래량 중 주거용 부동산이 차지하는거래 비율은 약 80.31%(18만3125건 중 11만3272건)로 12월 기록한 84.01%(26만317건 중 17만2359건) 보다3.7%p 하락했다. 반면 같은 기간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비율은 12월 12.55%(26만317건 중 3만2661건)에서, 1월 15.58%(18만3125건 중 2만8533건)로 3.03%p 상승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1월까지 주거용과 상업·업무용 부동산의 월별 거래 비율을 살펴보면 ▲7월 (주거83.23%, 상업·업무 13.86%) ▲8월 (주거 79.75%, 상업·업무 16.45%) ▲9월 (주거 81.06%, 상업·업무15.13%) ▲10월 (주거 82.6%, 상업·업무 13.19%) ▲11월 (주거 82.06%, 상업·업무 13.99%) ▲12월 (주거84.01%, 상업·업무 12.55%) ▲1월 (주거 80.31%, 상업·업무 15.58%)로 주거용 부동산 거래비율이 줄어들면 상업·업무용 부동산의 거래량의 비율이 늘어나는 양상을 보였다.

업계전문가는 “최근 부동산 시장은 주거용 부동산과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비율이 반비례 하는 관계를 보이고있다”며 “특히 주택시장의 높은 가격상승률에 따른 시장 피로도 증가와 대출규제 등으로 인해 더 많은 유동자금이수익형 부동산으로 흘러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매매가격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전국 아파트 ㎡당 매매가격은 507만1000원으로, 2019년 7월 ㎡당 427만원을 기록한 이후 19개월 연속 단 한번의 하락없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19개월간 상승률은 18.76%에 달했다.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비율이 증가하며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투자수요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신규 분양단지들이 속속 등장할 예정이다.

오는 5월 경기도 고양시 덕은 도시개발사업지구 업무 11·12블록에 하나자산신탁 시행,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GL메트로시티 한강’과 오피스텔’THE GL’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21층 지식산업센터 2동과, 지상 최고23층 전용면적 29~60㎡ 오피스텔 ‘THE GL’ 420실 1개동, 상업시설로 구성된 이 단지는 고양시 덕은 도시개발사업지구 맨 앞자리에 위치하여 탁 트인 한강 영구 조망권을 확보하였으며, 강변북로, 자유로와 맞닿아 있어 교통환경이 편리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 복현 시영 82·83 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공급한 ‘대구 복현 아이파크’의 단지 내 상업시설을 분양할 예정이다. ‘대구 복현 아이파크’ 단지 내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44~164㎡ 총 35실(일반분양 23실)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1800가구에 달하는 주거 수요를 갖추고 있을 뿐만아니라 인근으로는 영진전문대학교 복현캠퍼스와 경북대학교 대구캠퍼스가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유동인구를 자랑한다.

동부건설이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111-1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논현 센트레빌 라메르’는 지하 6층~지상 23층으로 지어지며 소래포구와 연결되는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2층, 오피스텔은 지상 3층~23층, 전용면적 23~44㎡ 총 630실 규모로 들어선다. 소래포구 역세권 상권에 10년 만에 신규 공급되는 상가로 단지 내 수요, 주변 주거수요, 관광수요까지 확보 가능하다.

구리도시공사와 갈매PFV가 경기도 구리시 갈매지구 자족시설용지 1블록에 조성하는 ‘구리갈매 휴밸나인’(시공신세계 건설)은 현재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10층, 연면적 14만9535㎡ 규모로 기숙사, 상업시설, 지식산업센터, 업무시설이 어우러진 복합지식산업센터로 지어진다. 지하철 경춘선 별내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향후8호선 별내역(2023년 개통 예정), GTX-B노선(2022년 착공 예정)이 들어서면 서울 강남까지 20분대 접근 가능한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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