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카카오페이증권
이미지 확대보기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 3월 16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배정 방식으로 1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카카오페이증권 측은 "자금조달 목적은 운영자금 마련"이라고 밝혔다.
1주당 발행가액은 1만4706원 수준이다. 68만주의 신주가 발행돼 총 주식 수는 기존 564만4000주에서 632만4000주로 늘어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펀드 투자에 이어 주식매매를 위한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펀드로 일상 속에서 꾸준히 할 수 있는 투자 습관을 형성한 사용자들이 카카오페이증권의 MTS를 통해 새로운 투자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해서 카카오페이 플랫폼과의 연결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