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타임스(FT) 등은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예방효과가 일반 바이러스보다 3분의 2나 떨어진다고 보도했다.
우리 시각 오전 10시44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5% 오른 수준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2%, 홍콩 항셍지수는 0.3% 각각 상승하고 있다. 반면 전일 휴장한 일본 닛케이225지수는0.4% 내리고 있다. 원자재 가격 하락 여파로 호주 ASX200지수도 0.8% 내림세다. 대만 가권지수는 0.1% 하락 중이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1% 동반 상승 중이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은 0.8% 내린 배럴당 61.15달러 수준이다. 장 마감 후 나온 미국헉유협회(API)의 주간 원유재고 증가 발표가 부담으로 작용했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4% 낮아진 90.04 수준이다. 지난밤 파월 의장의 비둘기적 발언 영향을 받고 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도 0.08% 낮아진 6.4549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다만 높아진 고시환율로 역외환율 낙폭은 제한돼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15% 높은 6.4615위안으로 고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역시 달러인덱스를 따라 낙폭을 확대했다. 1.90원 하락한 1,108.7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