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제유가]WTI 1% 상승…경기회복 기대 + 텍사스 강추위

장안나

기사입력 : 2021-02-17 06:4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6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 상승, 배럴당 60달러대로 올라섰다. 이틀 연속 상승, 지난해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 재정부양책에 기댄 경기회복 기대, 텍사스주 강추위 등이 유가를 지지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58센트(1%) 높아진 배럴당 60.05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5센트(0.1%) 오른 배럴당 63.35달러에 거래됐다.

미 텍사스주에 10년 만에 찾아온 강추위로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하고 원유생산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텍사스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미 기상청은 텍사스 외에 앨라배마, 오리건, 오클라호마, 캔자스 등 25개 주에도 겨울폭풍 경보를 발령했다. 이번 폭설에 따른 미 원유생산 차질분이 일평균 200만배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