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5일 2020년 경영실적을 발표했으며, 연간 순이익은 1545억원으로 전년대비 무려 174.4%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해외매출 등이 대폭 감소했지만 수수료 비용과 판관비를 절감했으며, 자산건전성 확장과 리스크관리 강화 정책으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하나카드는 지난해 영업이익 2126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대비 175.9% 성장 곡선을 그렸으며, 온라인 업종 취급액은 33.7% 증가했다.
또한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ROA(총자산순이익률)과 ROE(자기자본순이익률)도 모두 개선됐다. 하나카드는 지난해 ROA 1.87%, ROE 9.11%를 기록하면서 각각 전년대비 1.16%p와 5.61%p 상승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전반적인 디지털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신용카드 유치·발급과 상품 포트폴리오 개선, VAN 수수료 절감 등 업무 비용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나카드 관계자는 “회원 기반 수익성을 다양화해 구독경제 등 부대 업무 취급 수익이 증가하고, 금융수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나카드는 브랜드비용과 승인매입비용 등 각종 비용이 감소했으며,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 Credit Cost가 감소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자산건전성 강화와 보수적 리스크관리 정책을 수행하면서 연체율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하나카드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연체율 1.02%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1분기 이후 개선하고 있으며, 전년말 대비 43bp 개선돼 높은 건전성을 보였다. 또한 고정이하여신(NPL)은 1.34%로 43bp 개선하면서 자산건정성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NPL커버리지 비율은 257.32%를 기록하면서 안정적인 자산건전성을 나타냈다. NPL커비리지 비율은 고정이하여신(NPL) 대비 충당금 적립액으로 비율이 높을 수록 부실자산에 대한 완충능력이 높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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