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브라질, 백신효과 나타나면 펀더멘털 회복되고 빠르면 5월에도 금리인상...헤알화도 긍정적 영향 - 신금투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1-25 15:19

브라질, 백신효과 나타나면 펀더멘털 회복되고 빠르면 5월에도 금리인상...헤알화도 긍정적 영향 - 신금투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5일 "백신 효과가 입증되며 점차 펀더멘털 회복이 가속화된다면, 브라질 기준금리 인상시기는 빠르면 5월에도 고려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조종현 연구원은 "향후 브라질의 관건은 백신 접종에 따른 경제 활성화 재개와 더불어 재난지원금에 대한 의회 논의"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연구원은 "백신 효과가 나타나면 재난지원금에 대한 논의도 일축될 수 있어 헤알화에도 긍정적인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고 관측했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지난 20일 포워드가이던스를 삭제하며 긴축 돌입을 예고한 바 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중앙은행 타겟치를 상회했고, 향후 추가 상승 여력이 있기 때문이다.

조 연구원은 다만 "펀더멘털 불안 요인은 잔존한다. 금리 인상 시기를 논하기에 부담스러운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브라질은 작년 9월부터 네 차례 연속 금리를 동결하고 있다. 지난 12월 통화정책회의에서 더 이상 기준금리 인하는 없다는 점을 명확하게 시사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관심사는 금리 인상 시점으로 모아졌다.

조 연구원은 "기존 가이던스는 인플레이션 예상 경로가 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 타겟에 수렴할 때까지 완화적인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것이었다"면서 "포워드가이던스가 삭제 됐지만 중앙은행은 이는 곧 금리 인상은 아니라는 점을 재차 언급했다"고 지적했다.

급격한 긴축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선제적으로 억제하기 위한 것이다.

조 연구원은 "기준금리가 동결 국면에 접어든 후 중앙은행은 조심스럽게 긴축으로 전환하기 위한 과정을 보이고 있다"며 "금년 기준금리가 인상될 수 있다는 점은 시장 컨센서스로 작용하고 있지만 그 시점과 횟수에 따라 전망이 엇갈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앙은행의 긴축 시그널이 나온 만큼 향후 헤알화 전망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풀이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증권사들, 토큰증권 ‘맞손’ 릴레이…사업 선점 경쟁 속도 [토큰화 통신] 증권사들이 토큰증권(STO) 관련 업무협약(MOU)을 잇따라 체결하며 사업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달 금융위원회는 토큰증권 정책 방향을 통해 주식·채권·펀드 등 정형증권까지 토큰화 범위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제도 시행을 앞두고 관련 인프라와 기초자산을 선점하기 위한 증권사들의 협업도 한층 활발해질 전망이다.KB·신한·유진·BNK證 등 STO 맞손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글로벌 토큰화 플랫폼 시큐리타이즈(Securitize),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OP 메인넷을 운영하는 옵티미즘 파운데이션(Optimism Foundation)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KB증권은 금융상품 2 추석 지나면 돈의 방향도 달라진다…‘머니무브 2026’으로 새로운 가을 맞는다 긴 추석 연휴가 지나고 본격적인 가을 투자 시즌이 시작된다. 계절이 바뀌듯 금융시장의 환경도 달라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이 어디로 움직이고 있는지, 내 돈을 어디에 둘 것인지 다시 점검해야 할 시점이다.한국금융신문은 오는 9월 29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2026 한국금융투자포럼 머니무브-부의 공식’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추석 이후 새로운 투자환경을 맞아 주식과 부동산, 금융상품, 디지털자산 등 서로 다른 자산시장을 오가는 ‘머니무브’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살펴보는 자리다.최근 투자자들의 자금 이동은 한 가지 자산시장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금리와 기업 실적, 산업 전망에 따 3 GS엔텍, 흑자 1년 만에 다시 적자...수주절벽·재무부담 이중고 GS엔텍(대표이사 허철홍)이 모기업 보증을 앞세워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2024년 10월 발행한 같은 규모의 공모사채 만기에 맞춘 전액 차환으로, 신규 자금 조달이 아니라 기존 채무의 만기를 뒤로 미루는 성격이다.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GS엔텍은 2년물 250억 원, 3년물 350억 원 등 총 600억 원 규모의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 대표주관은 2년물이 미래에셋증권·KB증권, 3년물이 신한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대신증권이 나눠 맡는다. 수요예측은 오는 29일, 발행일은 10월 7일이다.무보증사채이지만 모회사 GS글로벌이 원리금 지급을 보증하는 구조로 발행된다. 희망금리밴드도 GS글로벌의 개별민평에 -30bp에서 +30bp를 가산한 폭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