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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1조원 남짓 플러스 예상...레포수급 약간 타이트해져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1-2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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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지준이 플러스를 이어가지만 레포 수급은 약간 타이트해질 것으로 보인다.

22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2.8조원, 공자기금 0.86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채 납입(10년) 0.86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1.4조원, 세입 0.9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1.2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0.3조원 수준으로 축소될 듯하다.

전날은 재정 3.31조원, 한은RP매각만기(6일) 14.0조원, 통안채 중도환매 2.0조원, 국고여유자금 3.1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한은RP매각(7일) 15.0조, 통안채 발행(2년) 2.2조원, 재정증권 발행(63일) 1.0조원, 공자기금 환수 4.98조원, 세입 0.6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7천억원대의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1.5조원 수준을 나타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당일지준 플러스가 유지되는 가운데 콜 차입수요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여유자금 환수 등 자금이탈 요인으로 수급이 다소 타이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른 관계자는 "오늘은 국고여유자금 1.4조원이 환수된다. 콜시장은 재정, 공자기금 유입으로 당일지준이 플러스 폭을 확대하나 주말을 앞두고 적수관리를 위해 은행권 차입이 약간 늘어날 수 있다"면서 "레포시장에선 운용사 환매, 국고여유자금 환수 등으로 시중유동성이 소폭 감소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레포 시작금리는 8bp 오른 0.56%, 증권콜 시작금리는 5bp 상승한 0.58%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7.7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480%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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