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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1조원대 마이너스 예상...콜 시장 잉여 분위기 이어질 듯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1-0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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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지준이 마이너스 흐름을 이어가지만 자금 부족 분위기가 개선되면서 콜 시장의 잉여무드가 이어질 듯하다.

8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4.37조원, 통안채 만기 3.93조원, 공자기금 0.11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 환수 0.3조원, 국고채납입(30년) 0.11조원, 세입 0.49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1.6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0.7조원 수준을 나타낼 듯하다.

전날은 재정 4.79조원, 한은RP매각만기(7일) 11.0조원, 통안채 중도환매 1.2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4.33조원, 공자기금 0.4조원 등이 지준증가요인으로, 한은RP매각(8일) 17.0조원, 통안채 발행(2년) 2.4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3.5조원, 세입 4.38조원, 요지준변동분 1.82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지준은 9.1조원 가량 부족세를 나타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재정 유입 및 통안채 만기로 당일이 크게 개선돼 잉여세가 유지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여유자금 환수 영향이 크지 않아 자금수급은 대체로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 시작금리는 3bp 하락한 0.50%, 증권콜 시작금리는 2bp 떨어진 0.53%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6.1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492%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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