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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약세 출발 후 정체... 글로벌 금리 동조

강규석

기사입력 : 2021-01-08 09:28

[한국금융신문 강규석 기자] 채권시장이 8일 글로벌 금리 속등 영향으로 약세 출발했다.

전일 미국시장에서 10년물 금리가 1.074%를 기록하며 1%위로 안착한 영향이다.

국채선물 시장에서 3년 선물은 4틱 하락한 111.49, 10년 선물은 19틱 하락한 129.51로 시작했다.

오전 9시 23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4틱 111.49, 10년 국채선물은 20틱 내린 129.50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 1,171계약을 순매도하고 10년 국채선물 524계약을 순매수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8(23년12월)은 1.5bp 오른 0.985%, 10년 지표인 국고20-9(30년12월)은 1.9bp 상승한 1.739%에 매매됐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글로벌 채권시장이 베어스팁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어 바로 강세로 가긴 어려워 보인다"며 "다만 3년 기준 0.90~1.00%의 레인지는 유지되고 있어 다음주 입찰 재료로 추가 하락시 저가 매수가 들어올 수 있는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캐리수요는 연내물 중 절대금리가 어느 정도 맞는 은행채 위주로 형성되어 있는 것이 눈에 띈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딜러는 "글로벌 영향으로 약세 출발했으나 3년 1%, 10년 1.75~1.80% 수준에서 바닥권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다음 주 초중반 이후 점차 금통위 및 연준 정책 변경 기대감으로 단기 반등구간에 진입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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