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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지준일 앞두고 자금잉여 심화...레포 22bp 떨어진 0.43%, 증권콜 14bp 하락한 0.53% 시작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1-0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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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지준이 2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는 가운데 콜과 레포시장의 잉여 분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4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1.8조원, 통안채 만기(91일) 0.84조원, 통안채 만기(182일) 0.34조원, 국고여유자금 8.0조원, 금융중개지원대출(신규) 0.29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3조원 등이 있다.

반면 통안채 발행(91일) 0.8조원, 통안채 발행(182일) 0.3조원, 국고채 납입(30년) 3.0조원, 월말세수 7.0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2.1조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1.8조원 수준을 나타낼 듯하다.

전날은 재정 0.45조원, 국고여유자금 4.4조원, 금융중개지원대출(신규) 0.78조원, 자금조정예금 등 3.3조원이 증가요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공자기금 환수 0.2조원, 월말세수 2.57조원, 화폐발행 0.07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은 감소요인이었다. 당일지준이 1.9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는 3천억원 가까운 소폭의 부족세를 나타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월말세수 규모가 상당하나 국고 및 재정 유입으로 잉여 분위기가 유지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은행신탁 및 운용사 매수 증가로 자금상황이 호전돼 잉여세가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른 관계자는 "콜 시장은 지준 마감을 앞두고 잉여 장세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차입 수요가 매우 적을 것"이라며 "레포시장은 은행 본계정 매수가 강할 것으로 보이고 시장은 연말 분위기에서 벗어나 빠르게 안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레포 시작금리는 22bp 하락한 0.43%, 증권콜 시작금리는 14bp 떨어진 0.53%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9.7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528%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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