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대한상의 "내년 1분기 제조업 경기전망 코로나 직전 수준으로 회복"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29 08:46 최종수정 : 2020-12-29 08:52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내년 1분기 제조기업의 체감경기 전망이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까지 회복할 것이라는 조사가 나왔다.

29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230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1분기 제조업체 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직전 분기보다 17p 상승한 7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출처=대한상공회의소.

출처=대한상공회의소.

이미지 확대보기
경기전망지수는 100이상이면 '이번 분기 경기를 지난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다. 100이하면 그 반대다.

내년 1분기 체감경기 지수 전망은 코로나19 이후 세 분기 연속 50점대에 머물던 것에 비하면 다소 회복됐다. 다만 여전히 기준치(100)를 넘어서지 못했다. 경기가 계속 어렵다고 보는 기업이 많다는 뜻이다.

대한상의는 "세계 주요국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11월과 12월 수출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4%, 1.2%씩 증가하는 등 우리 경제에 회복불씨가 발견되면서 기업의 공포심리가 다소 누그러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다만 기저효과를 코로나 터널에서 빠져나오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하는 것은 무리"라며 "여전히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늦은 국내 백신 공급, 변종 코로나 확산, 미중 갈등 증폭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자동차·부품(86)이 가장 높았다. 3분기 이후 개선된 부품업계 실적과 내년도 글로벌 수요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조선·부품(62), 화장품(66)은 상대적으로 낮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선은 중소형수주가 부진하고 환율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겹친 상황이다. 화장품은 전국적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매출 타격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포스코인터, 에너지·팜 '쌍끌이'로 3분기 성장…美 셰일가스 밸류체인 확장 포스코인터내셔널이 3분기 에너지와 팜 사업으로 외형과 수익성을 함께 키웠다. 호주 세넥스 증산과 고유가 환경, 인도네시아 팜 농장 인수 효과가 철강·소재바이오 부문 환율 부진을 메웠다.4분기에는 미국 셰일가스 자산 인수 종결과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 도입으로 가스 밸류체인 확장이 본격화하지만, 환율 변동성과 인도네시아 가뭄은 변수로 작용할 예정이다.영업이익 23.9% 증가…누적 영업익 작년 연간 넘어2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9조268억 원, 영업이익 400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9.6%, 23.9% 늘었다. 2 포스코홀딩스, 철강 반등에 3분기 이익 개선…리튬 '바닥' 진단 포스코홀딩스가 3분기 포스코 판매가격 인상과 비용 절감에 힘입어 3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늘렸다. 반면 리튬 자회사들은 리튬가격 하락으로 일제히 적자를 냈다. 포스코홀딩스는 리튬 가격이 저점이라고 보고 아르헨티나 2공장의 이익 기여를 기대했다.다만 4분기부터 2027년 1분기까지 광양 2고로 개보수로 판매량이 줄어드는 만큼, 판가 인상과 원가 절감 효과를 이어가는 것이 과제로 남았다.영업이익 3개 분기 연속 증가…순이익은 감소2일 포스코홀딩스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조1410억 원, 영업이익 945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0. 3 팬오션, 벌크 운임 강세에 3분기 영업익 ‘4년만 최대’ 팬오션이 벌크선 시황 강세에 힘입어 3분기 영업이익을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태풍과 수에즈·파나마 양 운하 통항 제한으로 실제로 운항할 수 있는 선박이 줄어든 가운데 철재와 석탄 물동량이 늘면서 주력인 벌크선 부문이 이익 성장을 이끌었다.4분기에는 중고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인도에 따른 탱커 부문 실적 확대가 기대되지만, 신조선 인도 증가와 계절적 비수기 진입으로 벌크 운임 상승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영업이익 1974억…순이익 세 배 넘게 늘어2일 팬오션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973억 원, 영업이익 197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