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1369억원이 순유출됐다. 2305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3674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91억원이 들어오면서 순유입 전환했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355억원이 빠져나가면서 30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76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4거래일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18조807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065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19조3625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658억원 감소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75조1662억원으로 2983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86조2926억원으로 4684억원 증가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719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52조1958억원으로 1711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836억원 감소한 152조9049억원으로 집계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