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그 이유로 코로나19 확산 이후 수요 측면의 물가하방압력이 크게 확대되었다가 하반기 들어 축소된 데 주로 기인했다고 밝혔다.
근원물가의 흐름은 수요측 물가압력 외에 교육·의료·통신 관련 정부정책에도 상당한 영향을 받았다.
식료품·에너지 제외 및 농산물·석유류 제외 지수의 상승률은 이동통신요금 지원의 영향으로 10월중 일시적으로 크게 하락하였다가 11월에는 각각 0%대 중반, 1% 내외 수준으로 상승했다.
강규석 기자 nomadk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