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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레포 0.5% 아래로 떨어지면서 거래 시작...당일지준 스퀘어 수준 지속

장태민

기사입력 : 2020-12-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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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레포금리가 0.5% 아래로 떨어지면서 거래를 시작했다. 당일 지준이 스퀘어 수준을 이어가는 가운데 레포 매수가 개선되는 흐름이다.

16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0.93조원, 공자기금 0.15조원, 국고여유자금 0.2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등이 있다. 반면 세입 1.34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2천억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3조원 수준으로 확대될 듯하다.

전날엔 재정 1.78조원, 통안채 만기(91일) 0.96조원, 통안채 만기(182일) 0.5조원, 통안계정 만기(14일) 2.4조원, 통안계정 만기(28일) 2.0조원, 공자기금 2.7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통안계정(28일) 3.3조원, 통안채 발행(91일) 0.7조원, 통안채 발행(182일) 0.3조원, 국고채 납입(10년) 1.33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2.6조원, 세입 1.25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1천억원 남짓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8조원 근처로 커졌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은행권 양방향 움직임이 둔화된 가운데 적수 관리를 위한 차입도 제한적일 것"일며 "레포시장에선 건보 및 청약자금 유입으로 매수 상황이 개선돼 장중 거래금리가 급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른 관계자는 "콜 시장에선 은행 차입이 지속되는 가운데 운용사 콜 운용 수요가 강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은 증권사 청약자금 유입 등의 영향으로 매수자금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강보합권 체결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레포 시작금리는 6bp 하락한 0.47%, 증권콜 시작금리는 2bp 떨어진 0.53%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8.55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486%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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