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외환-장중] 코로나19 우려 불구 상승폭 제한…1,090.90원 0.60원↑

이성규

기사입력 : 2020-12-14 09:14

[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달러/원 환율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14일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1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60원 오른 1,09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달러/원 상승은 지난 주말 미 달러 강세와 주식시장 약세에 따라 자산시장 내 위험자산 회피 분위기가 형성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지난 13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를 기록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우려가 부각된 것도 달러/원의 상승을 부추기는 모습이다.

하지만 달러/원의 상승폭은 제한되는 편이다.

미국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초읽기에 들어간 데다, 미 부양책 논의도 다시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 속 아시아거래에서 미 주가지수 선물이 오름세를 타고 있기 때문이다.

달러인덱스도 브렉시트 협상 재개와 부양책 기대 속 내리막을 타면서 달러/원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역내외 참가자들은 일단 코스피지수 하락과 코로나19 악재에 기대 숏물량을 줄이며 달러/원 상승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역외시장에서 달러/위안 환율은 6.5300위안을 나타내고 있고, 달러인덱스는 0.22% 떨어진 90.77을 기록 중이다.

A 은행의 한 딜러는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백신 호재를 압도하는 상황이나, 여전히 약달러 심리가 환시 참가자들 사이에 남아 있어 달러/원의 상승 역시 제한되고 있다"면서 "코스피지수 흐름이나 외국인 주식 매매패턴이 을 좀 더 확인하고 난 뒤에야 달러/원의 방향성이 구체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하나증권, ‘반토막 주관’ 1위 불명예…오버 프라이싱 대표 사례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하나증권이 주관한 기업 중 30%가 상장 후 1년 만에 5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IPO 본질인 ‘기업 성장을 위한 자금조달’이 무색해지는 대목이다.4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AI) 플랫폼 ‘더 컴퍼스 2 NH투자증권, 실적·자본력은 탄탄…기업금융 확대가 변수 NH투자증권(대표이사 신재욱·배광수)이 만기 도래 단기물 차환을 위해 2000억 원 규모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 원까지 증액할 수 있다. 실적 개선과 잇따른 자본 확충으로 재무완충력을 높이고 있지만, 기업금융 확대에 따른 신용공여 증가세는 관리해야 할 변수로 꼽힌다.회사채 2000억 발행…실적 개선에 자본력도 강화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오는 15일 무보증사채 2년물 500억원, 3년물 1200억원, 5년물 300억원 등 총 2000억 원을 발행한다. 수요예측은 8일 진행하며 삼성증권·신한투자증권·하나증권·대신증권이 공동 대표주관을 맡는다. 3년물에는 SK증권과 현대차증권이 인수단 3 조각투자 넘어 주식·채권·펀드도 토큰화 추진…'토큰증권 정책방향' 공개 내년 2월부터 토큰증권(STO) 제도가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정부가 조각투자 토큰화(Tokenization)와 함께 주식, 채권, 펀드 등 기존 정형증권도 단계적으로 토큰화한다. 해외사례 등을 반영해서, 정형증권의 경우 첫 단계로 기관투자자 전용 사모 MMF(머니마켓펀드)·사채 토큰화, 비상장주식 신탁방식 토큰화를 추진한다.우리 정부는 조각투자를 넘어 모든 증권의 토큰증권 발행 인프라 구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美 사례처럼 사모MMF 토큰 등 허용금융위원회는 4일 예탁결제원 서울 사무소에서 유관기관, 협회,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 토큰증권 협의체'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토큰증권 정책 방향'을 공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