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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지난 금요일 미 국채 금리 상승 영향 약세 출발...외국인 매수에 보합권 회복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12-0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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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은 7일 미 국채 금리 속등 영향으로 약하게 시작했으나 외국인 매수 등에 힘입어 보합권 수준까지 회복하고 있다.

오전 9시 31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1틱 상승한 111.64, 국고10년 선물은 7틱 하락한 130.62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1비피 상승한 0.971%,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0.5비피 상승한 1.669%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512계약과 국고10년 선물 1,262계약을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미국 시장은 다소 크게 움직였으나 국내시장의 반응은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라면서 "이날도 장중 변동성은 외국인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미국 시장 금리가 크게 변했지만 국내 채권 유통시장은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신중하게 시작하고 있다"면서 "북클로징 영향으로 외부충격에도 둔감해진 모습"이라고 말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이번 주 시장은 다른 재료보다 수요일로 예정된 국채발행전략협의회에서 내년도 국고채 2년물을 포함해서 어떤 이야기가 나올 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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