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겸)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발표된 인사에서는 대표이사인 이동훈 사장은 임기 만료로 용퇴하고 최주선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며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최주선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RAM개발실장, 전략마케팅팀장, DS부문 미주총괄을 역임한 반도체 설계 전문가다. 올해 1월부터는 삼성디스플레이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을 맡아 퀀텀닷 디스플레이 개발을 이끌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 사장의 반도체 성공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디스플레이사업의 일류화와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
김성철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 사진=삼성디스플레이
김성철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은 OLED 개발실장, 디스플레이연구소장, 중소형디스플레이 사업부장을 역임하며 OLED 사업을 성장시킨 OLED 개발 전문가다.
삼성디스플레이 “김 사장의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디스플레이사업의 차세대 R&D 역량을 한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부사장, 전무, 상무급 2021년도 정기 임원인사도 이번 주 중으로 추가 단행할 예정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