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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뉴욕-주식]다우 3만선 첫 돌파…백신 낙관론 지속 + 정치 불확실성 완화

장안나

기사입력 : 2020-11-25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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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4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일제히 1% 이상 상승, 이틀 연속 올랐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호재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 속에, 그동안 상당한 부진을 겪던 성장주가 연 이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미국 정치 불확실성이 완화된 점도 주가 상승에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국 대통령이 정권이양에 협조하도록 참모진 등에 지시했다는 보도가 주목을 받았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3만선을 상향 돌파했다. 전장보다 454.97포인트(1.54%) 높아진 3만46.24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7.82포인트(1.62%) 오른 3,635.41 을 기록했다.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56.15포인트(1.31%) 상승한 1만2036.79을 나타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섹터 가운데 10개가 강해졌다. 에너지주가 5.2%, 금융주는 3.5% 각각 올랐다. 부동산주는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개별종목 가운데 셰브런이 5% 올랐다. 금융주인 JP모간체이스와 골드만삭스는 4% 내외로 상승했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정권 인수인계 절차와 관련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측에 협조하도록 연방총무청(GSA) 및 참모진에게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밀리 머피 GSA 청장은 "트럼프 행정부가 공식 인수작업을 시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바이든 측에 서한을 보냈다. 트럼프 대통령이 사실상 처음으로 대선 패배를 인정한 것으로 평가된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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