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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115.40/1,115.80원…1.10원 상승

이성규

기사입력 : 2020-11-23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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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15.60원에 최종 호가됐다.

23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0.2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114.30원)보다 1.10원 상승한 셈이다.

NDF 환율 상승은 미사용 긴급대출 중단을 둘러싼 미 재무부와 연방준비제도의 갈등 부각으로 뉴욕증시가 하락한 데다, 달러인덱스가 상승한 영향이 크다.

지난 주말 사이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긴급대출 중단 재료와 함께 경제 봉쇄 등을 이유로 미 주식시장은 초반부터 레벨을 낮췄다.

오후 들어 화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수들은 정보기술주를 중심으로 낙폭을 좀 더 확대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9.75포인트(0.75%) 낮아진 2만9,263.48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4.33포인트(0.68%) 내린 3,557.54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49.74포인트(0.42%) 하락한 1만1,854.97을 나타냈다.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08% 오른 92.36에 거래됐다.

유로/달러는 0.14% 내린 1.1859달러를 나타냈다. 반면 파운드/달러는 0.21% 오른 1.3289달러를 기록했다. 브렉시트 낙관론 재부상과 마이너스 금리 기대 약화가 파운드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39% 낮아진 6.5513위안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마감 무렵 달러/위안 환율은 6.5664위안을 나타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1% 상승, 배럴당 42달러대로 올라섰다. 하루 만에 반등했다. 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했다는 소식에 유가 상승을 부추겼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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