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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113.90/1,114.60원…1.55원 하락

이성규

기사입력 : 2020-11-20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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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14.25원에 최종 호가됐다.

20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0.2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115.60원)보다 1.55원 하락한 셈이다.

NDF 환율 하락은 미 부양책 협상 재개 소식과 주식시장 상승, 달러 약세에 따른 자산시장 내 리스크온 분위기에 따라 진행됐다.

미 민주당의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는 19일(현지시간) "공화당의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가 추가 재정부양책 협상을 재개하는 데 합의했다"고 말했다.

슈머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양측이 오늘이나 내일께 협상장에 앉아 부양책 도입이 가능할지 볼 것"이라고 전했다.

부양책 협상 재개 소식에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4.81포인트(0.15%) 높아진 2만9,483.23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4.08포인트(0.39%) 오른 3,581.87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03.11포인트(0.87%) 상승한 1만1,904.71을 나타냈다.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05% 내린 92.27에 거래됐다.

유로/달러는 0.18% 오른 1.1877달러를, 파운드/달러는 0.05% 높아진 1.3274달러를 기록했다.

유로/달러 강세는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다음달 통화부양책에 나설 것을 약속하는 한편, 정부에도 재정부양책 도입을 요구하면서 촉발됐다.

역외시장에서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6% 오른 6.5726위안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마감 무렵 달러/위안 환율은 6.5750위안 수준이었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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