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제유가]WTI 0.9% 상승…화이자 백신 호재 + 기대 이하 재고

장안나

기사입력 : 2020-11-19 06:3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8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9% 상승, 배럴당 42달러대에 다가섰다. 사흘 연속 올라 11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화이자가 긍정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최종 결과를 발표해 수요부진 우려가 완화됐다. 미 주간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덜 증가했다는 소식도 주목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39센트(0.9%) 높아진 배럴당 41.82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59센트(1.4%) 오른 배럴당 44.34달러에 거래됐다.

미 에너지정보청(EIA)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재고는 전주보다 77만 배럴 늘었다. 예상치 120만 배럴 증가를 하회하는 수치다. 반면 휘발유 재고는 예상과 달리 261만 배럴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30만 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화이자는 자사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이 임상 3상에서 95% 효능을 보였다는 최종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높은 65세 이상 고령층에서도 94%의 예방 효과가 나타났다. 화이자는 며칠 안에 미 식품의약국(FDA)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