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지난달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오프라인 유통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달에는 ‘농업과 기업간 상생협력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대상을 수상하며 신선식품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행사다. 전국 지자체별 추천을 받은 단체가 서류평가와 현장심사 등 3차에 걸친 평가를 거쳐 수상자로 선정된다. 롯데마트는 2014년부터 산지 기반의 상품 운영과, 유통사 최초 신선품질혁신센터의 단독 GAP 시설 인증 등 신선식품 강화에 나선 결과 2년 연속 1위라는 명예를 얻었다.
또 대상을 차지한 ‘농업·기업간 상생협력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며, 농업, 기업, 지자체 간 상생 모델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농식품 산업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롯데마트는 ‘대한민국 산지뚝심’ 프로젝트를 시행하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온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이은승 롯데마트 신선식품1부문장은 “대형마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선식품에 집중해 온 롯데마트가 각종 신선식품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경쟁력을 입증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들을 선뵐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