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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제한적 상승 0.2%↑…“OPEC+ 증산연기 신호 없어”

장안나

기사입력 : 2020-11-18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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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7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2% 상승, 배럴당 41달러대를 유지했다. 이틀 연속 오름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기대와 달러화 약세가 유가를 지지했다. OPEC+(석유수출국기구와 러시아 등 비회원 10개국)가 증산계획을 연기할 것이라는 명확한 신호를 주지 않은 탓에 유가 오름폭은 제한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9센트(0.2%) 높아진 배럴당 41.43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7센트(0.16%) 낮아진 배럴당 43.75달러에 거래됐다.

OPEC+는 이날 열린 모니터링위원회(JMMC) 화상 컨퍼런스에서 “산유국들이 2주 후 진행될 정식 회의에서 행동에 나설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만 말했다. 압둘아지즈 빈 살만 사우디 에너지장관은 “현재 시장 상황이 너무 유동적이어서 감산 관련 결정을 내리기 힘들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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