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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107.00/1,108.00원…8.40원 하락

이성규

기사입력 : 2020-11-1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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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07.50원에 최종 호가됐다.

16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0.3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115.60원)보다 8.40원 하락한 셈이다.

NDF 환율 하락은 지난 주말 사이 뉴욕 주식시장이 1% 넘게 올라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달러가 약세를 보인 영향이 크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는 1% 이상 동반 상승했다.

기업들의 양호한 분기실적 덕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봉쇄조치 우려가 희석됐다. 기술주와 경기민감주를 가리지 않고 고른 상승세가 나타났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사흘 만에 반등했다. 전장보다 399.64포인트(1.37%) 높아진 2만9,479.81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8.14포인트(1.36%) 오른 3,585.15를 기록,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19.70포인트(1.02%) 상승한 1만1,829.29를 나타냈다. 두 지수는 하루 만에 반등했다.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21% 내린 92.77에 거래됐다.

유로/달러는 0.26% 오른 1.1836달러를, 파운드/달러는 0.49% 높아진 1.3184달러를 기록했다.

역외시장에서 달러/위안 환율은 0.26% 내린 6.6002위안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마감 무렵 달러/위안 환율은 6.6243위안을 나타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2% 이상 하락, 배럴당 40달러대로 내려섰다. 이틀 연속 내림세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원유수요 위축 전망이 유가 하락을 견인했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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