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제유가]WTI 0.8% 반락…美원유재고 예상 밖 증가

장안나

기사입력 : 2020-11-13 06:5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8% 하락, 배럴당 41달러대에 머물렀다. 나흘 만에 반락했다. 지난주 미 원유재고가 예상과 달리 늘었다는 소식이 유가를 압박했다. 다만 OPEC+(석유수출국기구와 러시아 등 비회원 10개국)가 증산계획을 연기할 것이라는 기대가 유지되면서 유가 낙폭은 제한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33센트(0.8%) 낮아진 배럴당 41.12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27센트(0.6%) 내린 배럴당 43.53달러에 거래됐다.

지난주 미 원유재고가 예상과 달리 증가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미 원유재고는 전주보다 427만7000배럴 증가했다. 예상치는 190만배럴 감소였다.

전일 블룸버그 기사에 따르면, OPEC+는 이달 말 회의에 앞서 내년 1월 증산계획을 3~6개월 연기하는 방안을 두고 협상하고 있다. OPEC+ 회의는 이달 30~12월1일 열릴 예정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