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33센트(0.8%) 낮아진 배럴당 41.12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27센트(0.6%) 내린 배럴당 43.53달러에 거래됐다.
지난주 미 원유재고가 예상과 달리 증가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미 원유재고는 전주보다 427만7000배럴 증가했다. 예상치는 190만배럴 감소였다.
전일 블룸버그 기사에 따르면, OPEC+는 이달 말 회의에 앞서 내년 1월 증산계획을 3~6개월 연기하는 방안을 두고 협상하고 있다. OPEC+ 회의는 이달 30~12월1일 열릴 예정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