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동남아 전기차 선점 노리는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국영기업 SP와 MOU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12 09:54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활성화에 드라이브를 거는 싱가포르에 초기 단계부터 진출한다. 이를 발판으로 동남아시아 전기차 시장 선점을 노린다. 단순 제조·판매 뿐만 아니라 현지 충전 인프라, 배터리 신사업 등을 발굴하겠다는 목표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싱가포르 국영 전기·가스 배급사 SP그룹 본사에서 SP와 '싱가포르 전동화 생태계 구축 및 배터리 활용 신사업 발굴을 위한 사업협력'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은 ▲전기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확대 ▲싱가포르 전동화 정책 연구 ▲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 사업 개발 ▲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자원 선순환 등을 목표로 한다.

정홍범 현대차그룹 전무, 추아키헹 SP그룹 대표.

정홍범 현대차그룹 전무, 추아키헹 SP그룹 대표.



SP는 싱가포르에서 독보적인 전기차 충전사업자다. 현대차그룹은 SP와 협력해 싱가포르 충전 인프라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현대차그룹은 2040년까지 내연기관차 퇴출을 선언한 싱가포르 정부와 전동화 정책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배터리 신사업과 관련해서는 대여(리스) 형태의 배터리 구독·관리 서비스, 배터리 재사용, 금속추출 등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등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착공에 들어간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의 목표로 제시됐던 '개방형 혁신'이 이번 협업을 통해 본격 실행되는 셈이다.

정홍범 현대차그룹 SF이노베이션센터장(전무)는 "HMGICS를 통한 혁신 활동의 성공을 위해 SP와 같은 현지 파트너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탠리 후앙 SP그룹 그룹대표는 "싱가포르 전기차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기차 구매비용 절감과 충전 인프라 확보가 필수요소"라며 "현대차그룹과 혁신적 전동화 생태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외부 감사인 “영풍, 정부 공문·계약서 제시 안해” 영풍이 환경정화 관련 충당부채 등을 과소계상해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가운데, 외부감사를 담당한 회계법인이 감사 과정에서 변동된 정부 공문과 추가 토지정화계약서 등을 회사로부터 제시받지 못했다고 증권선물위원회에서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다.감사인은 관련 자료와 사실을 당시 알았다면 감사절차를 확대해 보다 합리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었을 것이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 같은 내용은 영풍의 충당부채 과소계상 혐의 등을 심의한 증권선물위원회 의사록에 담겼다.최근 금융위원회가 공개한 제10차 증권선물위원회 의사록에 따르면 영풍의 외부감사를 담당한 한 회계법인은 2021년과 2022년 감사 당시 변동된 정부 공문과 2 현대로템, 국내 기술로 장갑형구급차 개발 현대로템이 야전 응급의료 체계의 진화를 이끌 장갑형구급차를 국내 기술로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현대로템은 방위사업청에서 주관한 장갑형의무후송차량 체계개발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4년부터 약 2년간 진행됐다.현대로템은 설계, 시제차량 제작, 시험평가 등 체계개발 전 과정을 국내 기술로 수행해 장갑형의무후송차량 개발을 완료했다.장갑형의무후송차량은 전장의 환자를 후방 의료시설로 후송하는 장갑형구급차다. 현재 우리 군에서 전력화돼 방호력과 기동력이 검증된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을 기반으로 개발됐기 때문에 전방의 험지나 악천후, 위협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고 신속히 환자를 후송할 수 있다. 환자의 생명을 3 LS전선, 초전도 앞세워 AIDC 전력 인프라 '통합 솔루션' 승부 LS전선이 AI 데이터센터(AIDC) 전력 인프라 사업을 개별 제품 공급에서 프로젝트 초기부터 참여하는 통합 솔루션 사업으로 넓힌다. 앞세우는 무기는 초전도 기술이다.LS전선은 1일 GPU·전력설비·냉각·건축·사업개발 분야 5개사가 참여하는 'AI 팩토리 프론티어(AFF)' 컨소시엄과 AIDC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AFF는 참여사 각자가 보유한 AIDC 솔루션을 연계해 사업자에게 하나로 묶은 통합 솔루션을 제안하는 협력체다.AFF 참여사들은 분야별 전문 역량을 나눠 맡는다. 내외종합건축사사무소는 건축 설계를, 에즈웰에이아이는 GPU와 AI 인프라 플랫폼을, 우진기전은 전력설비 구축을 담당한다. 엔필드피앤디는 사업 개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