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1.49달러(4%) 높아진 배럴당 39.15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1.52달러(3.8%) 오른 배럴당 41.23달러에 거래됐다.
미 에너지정보청(EIA)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재고는 전주보다 800만 배럴 줄었다. 시장에서는 110만 배럴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휘발유 재고는 154만 배럴 늘었다. 예상치는 100만 배럴 감소였다. 반면 정제유 재고는 158만 배럴 줄었다. 시장에서는 230만 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