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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131.30/1,131.70원…2.70원 하락

이성규

기사입력 : 2020-11-04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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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31.50원에 최종 호가됐다.

4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와프포인트가 0.1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134.10원)보다 2.70원 하락한 셈이다.

NDF 환율 하락은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이 백악관과 양원을 모두 차지하는 '블루웨이브'가 실현될 것이라는 기대와 이에 따른 대규모 부양책 기대 등으로 자산시장 내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고조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지난밤 사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54.98포인트(2.06%) 높아진 2만7,480.03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8.92포인트(1.78%) 오른 3,369.16를 기록했다. 지난 이틀간 3.2% 올라 9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02.96포인트(1.85%) 상승한 1만1,160.57을 나타냈다.

반면 달러는 급락했다.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62% 내린 93.55에 거래됐다.

유로/달러는 0.62% 높아진 1.1713달러를, 파운드/달러는 0.84% 오른 1.3027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보다 강했다. 달러/엔은 0.19% 하락한 104.56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달러/위안 환율은 0.25% 내린 6.6724위안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마감 무렵 달러/위안 환율은 6.6890위안을 나타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2% 넘게 상승, 배럴당 37달러대로 올라섰다. 이틀 연속 올라 1주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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