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케어를 통해 렌터카 이용자는 계약 정보, 차량 관리, 제휴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차량에 설치된 IoT단말기를 통해 차량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기술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방문 정비 서비스 소모품 교환 시기 안내, 차량 유지비 종합 리포트, 사고 접수, 주/정차 단속 구역 안내, 주차 중 충격 알림, 주차장 안내, 차량 위치 인근 협력 정비 업체 안내, 방문 세차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과태로 조회 서비스도 추가된다.
이 서비스는 이달 신규 계약한 이용자부터 이용할 수 있다. 내년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스마트케어는 SK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슬기로운 운전 생활을 제공하는 가이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