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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1.5조원 수준 플러스 예상..월초 맞아 레포 수급 개선

장태민

기사입력 : 2020-11-0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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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지준이 플러스를 유지하는 가운데 레포 수급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2일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0.7조원, 통안채 만기(182일) 0.46조원, 통안채 이자 0.2조원, 국고여유자금 0.6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7조원 등이 있다.

반면 금융중개지원 대출(만기) 0.72조원, 세입 1.34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1.5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9.3조원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지난 금요일엔 재정 1.7조원, 국고채 조기환매 1.5조원, 국고여유자금 0.2조원, 자금조정예금 만기 3.2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작용했다. 공자기금 환수 0.11조원, 세입 1.55조원, 자금조정예금 3.27조원 등은 감소요인이었다.

당일지준이 1.5조원 남짓 잉여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9.3조원 수준으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콜 시장에선 당일지준 플러스가 유지되나 일부 은행의 적수 관리를 위한 차입은 이어질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운용사 및 은행신탁 매수 회복이 더디나 수급은 월말일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른 관계자는 "콜 시장은 차입과 운용 모두 활발한 모습을 보이면서 전일 대비 거래가 늘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은행 본계정과 기타법인 등의 매수세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시장 수급은 안정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7.9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518%를 기록했다.

레포 시작금리는 5bp 하락한 0.50%, 증권콜 시작금리는 4bp 떨어진 0.53%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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