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금리, 정책 이벤트·경제지표 연동된 변동성 이어가더라도 시장금리 상승압력 지속 - 유진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0-10-26 09:33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5일 "채권시장이 정책 이벤트와 경제지표에 연동된 변동성을 이어가지만 금리 저점 상승압력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동수 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모멘텀 약화에도 제조업중심의 확장 국면이 이어지는 등 경제에 미치는 민감도는 과거보다 약화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신 연구원은 "일부 임상 중단에도 연내 백신개발 기대는 여전히 높다"면서 "미국의 경기부양책은 이견의 축소에도 대선 이전 타협 기대가 약화됐다"고 밝혔다.

그는 "바이든 후보와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대통령의 지지율 격차가 8% 이하로 줄어들면서 미국 대선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도 높아졌다"면서 "다만 민주당, 공화당 모두 경기부양을 내세우고 있는 만큼 대선 이후라도 대규모 경기부양책이 실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대규모 경기부양 기대가 유지되는 한 이로 인한 경기 개선 및 국채발행 부담 우려는 글로벌 금리의 상방 리스크라고 진단했다.

한은 총재의 고용안정 목표 논의 시사에도 정책목표간 상충관계와 정책 대응의 한계로 단기에 현실화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그는 "국고채 2년물 발행에 따른 통안채 2년 발행 축소 기대에도 경상수지 흑자 등 해외발 유동성 공급으로 가시적인 통안채 발행 축소는 쉽지 않다"면서 "단기물 발행 증가는 기준금리 동결과 더불어 단기금리의 하방경직성을 강화하고 시장금리의 하락을 제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시장금리가 정책 이벤트와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매에 연동되며 등락을 반복하고 있지만 금리의 저점은 상향 추세"라며 "금주에는 한국, 미국, 유럽 3분기 GDP 등 주요 경제지표에 결과에 따라 변동성이 이어지겠지만 강도와 속도의 문제이지 시장금리의 상승 압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금감원 노조, 靑에 탄원서 제출…"금융중심지인 서울 남아야"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이 4일 임직원 1720명이 서명에 참여해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에 대한 우려를 담은 탄원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금감원 노조는 "금융산업 발전과 진정성 있는 금융소비자 보호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은 금융중심지인 서울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이전 시 금융중심지 기반이 흔들리고, 금융산업의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금감원 노조는 "대다수 금융소비자와의 물리적인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금융소비자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게 될 것이 심히 우려스럽다"고 제시했다. 전문자격 인력 등 이탈이 우려된다는 점도 꼽았다. 금감 2 하나증권, ‘반토막 주관’ 1위 불명예…오버 프라이싱 대표 사례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하나증권이 주관한 기업 중 30%가 상장 후 1년 만에 5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IPO 본질인 ‘기업 성장을 위한 자금조달’이 무색해지는 대목이다.4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AI) 플랫폼 ‘더 컴퍼스 3 NH투자증권, 실적·자본력은 탄탄…기업금융 확대가 변수 NH투자증권(대표이사 신재욱·배광수)이 만기 도래 단기물 차환을 위해 2000억 원 규모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 원까지 증액할 수 있다. 실적 개선과 잇따른 자본 확충으로 재무완충력을 높이고 있지만, 기업금융 확대에 따른 신용공여 증가세는 관리해야 할 변수로 꼽힌다.회사채 2000억 발행…실적 개선에 자본력도 강화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오는 15일 무보증사채 2년물 500억원, 3년물 1200억원, 5년물 300억원 등 총 2000억 원을 발행한다. 수요예측은 8일 진행하며 삼성증권·신한투자증권·하나증권·대신증권이 공동 대표주관을 맡는다. 3년물에는 SK증권과 현대차증권이 인수단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