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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SSG닷컴서 '할인 상품' 1조원 푼다…'신선식품·명품' 중점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0-26 08:09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신세계그룹이 17개 관계사를 동원해 ‘대한민국 쓱데이’를 진행한다. 26일 자정부터 30일까지는 사전 행사를, 31일에는 본행사를 연다. SSG닷컴을 통해 총 6200개 브랜드, 40만종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다. 1++등급 한우를 9900원(150g)에, 토즈 등 면세점 명품 잡화류는 최대 6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사진 = 신세계

사진 = 신세계



올해 두번째인 ‘쓱데이’를 위해 신세계가 준비한 물량은 약 1조원에 달한다. 작년 대비 두 배가 조금 넘는 규모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연초부터 행사 준비 기간만 8개월이 넘게 소요됐을 만큼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는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오직 SSG닷컴에서만 받을 수 있는 ‘스타벅스 알비백’ 10만개가 사은품으로 준비돼 있다. 이마트 5만원 모바일 금액권을 6% 할인된 4만7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매일 아침 9시부터 선착순 10만명에게 10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할인 받을 수 있는 ‘줍줍쿠폰’을 발급한다. SSG페이앱에서 매일 1회 ‘초대장 이벤트’에 참여하면 선착순 30만명에게 SSG머니, 아쿠아필드 연간 이용권 등 경품도 제공된다.

이번 할인 행사에서 SSG닷컴은 신선식품과 명품을 무기로 내세웠다. 우선, ‘대한민국 한우대전’과 ‘삼겹살 연중 최저가’ 이벤트를 펼친다. 최고급 한우등심을 9900원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고당도 샤인머스켓을 비롯해 12가지 제철 신선식품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겨울에 먹을 수 있는 복숭아인 ‘설아’ 품종을 SSG닷컴 단독으로 판매한다.

신세계인터내셔널, 신세계면세점 등의 계열사와 협업해 구찌와 버버리 등 명품을 확보했다.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구찌 홀스빗 1955’ 탑핸들 핸드백과 체인지갑 등 3종을 판매한다. 또 다른 명품 브랜드인 버버리 역시 쓱데이 기간 5% 다운쿠폰과 함께 청구할인 등이 적용된다.

SSG닷컴이 6개월 전 수입업체와 사전 협의를 거쳐 준비한 프라다와 생로랑 브랜드의 클러치, 크로스백 등 인기 상품은 최대 35%까지 할인한다. 면세점 명품 상품도 역대급으로 준비했다. 토즈, 끌로에, 로에베, 발리 등 인기 브랜드 76종의 가방과 지갑, 벨트, 슈즈 등 3000개가 넘는 잡화 상품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회사 관계자는 “온라인 채널의 행사를 강화해 비대면 판매를 확대하고, 오프라인 매장도 철저한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안전한 매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신세계

사진 = 신세계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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