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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홀가분마켓’ 상생 행보 지속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0-10-26 00:00

7년째 진행…올해 코로나 여파 라이브 방송
참여 기업 만족도 95%…참가비·홍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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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카드는 올해 ‘언택트(Untact)로 ‘홀가분마켓’을 진행한다. 사진 = 삼성카드

▲ 삼성카드는 올해 ‘언택트(Untact)로 ‘홀가분마켓’을 진행한다. 사진 = 삼성카드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삼성카드가 7년째 ‘홀가분마켓’으로 소상공인과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잘 알려져있지 않은 청년 기업, 스타트업에 판매 채널, 홍보 등을 전폭 지원하며 상생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소상공인, 사회적 기업, 청년사업가 판로를 지원하는 오프라인 행사 ‘홀가분마켓’을 올해는 ‘언택트(Untact)’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한달간 삼성카드는 카카오쇼핑라이브를 통해 ‘홀가분마켓 LIVE’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홀가분마켓에는 40여개 팀이 참여해 50여개 상품을 쇼핑라이브 형식으로 판매한다. 15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은 테마별 중소상공인 우수 제품을 라이브로 판매했다.

판매 촉진을 위해 노라조, 원더걸스 유빈, 레인보우 지숙, 김풍 등 테마별 다양한 셀럽이 쇼호스트로 참여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올해도 중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이어가기 위해 ‘홀가분마켓’을 언택트로 준비했다”며 “홀가분마켓 LIVE를 통해 중소상공인들의 실용적인 상품들을 이용해 보시고 셀럽들과의 라이브 방송도 함께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홀가분마켓 LIVE’의 라이브 방송은 쿡방, 정리·리빙 아이템, 패션 아이템, 홈트레이닝, 먹방, 간식, 취미·DIY 등 7개 테마로 구성됐다. ‘홀가분마켓’ 상품을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자사 쇼핑몰 ‘삼성카드 쇼핑’ 내에도 ‘홀가분마켓’ 전용관을 개설해 중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기업 판매 활로를 확대했다. ‘삼성카드 쇼핑’에서 구매하는 경우에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홀가분마켓’은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행사 개최 7년째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사회적으로 의미가 있거나 특색 있는 제품을 만들지만 판로가 여의치 못했던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청년사업가, 업사이클링 업체 등이 별도 홍보 비용 없이 제품 판매와 홍보를 할 수 있는 ‘상생 마켓’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1200개 소상공인, 사회적 기업, 청년사업가 등이 참여했다. 행사에 방문한 고객수만 41만여명이다.

참가비 전액이 무료고 행사에 참여하면 입소문 효과를 보고 있어 연속으로 참여하는 경우도 많다. 참여한 기업 90% 이상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셀러들은 마켓 참가비 무료, 대형스크린 홍보, 각종 비품 지원, SNS 통한 입소문 효과 등으로 만족도 조사 결과 95%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라며 “작년까지 최대 5회 참석한 셀러도 있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작년까지 홀가분홀가분 마켓에 만족도가 높아 여러번 참여한 업체도 있었다. 휴플레인(인테리어소품, 5회 참여), 애보니북스(중고영어원서, 4회 참여), 지스솝&캔들공방(아로마테라피용품, 4회 참여) 등이 4회 이상 참여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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