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집계기준(10.20일),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0,251,950명(전일대비 +296,886명), 사망자 수는 1,116,131명(전일대비 +4,028명)
- 누적확진/사망자: (미국) 8,065,615명/218,131명 (인도) 7,597,063명/115,197명 (브라질) 5,235,344명/153,905명 (러시아) 1,431,635명/24,63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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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제약회사 Moderna, 12월 안에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Fox)
- 미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EUA)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백신에 대한 충분한 안정성과 효능 관련 데이터를 제공해야 함. 또한, 모든 과정이 순탄하게 진행될 경우 빠르면 11월 말에도 승인절차가 완료될 가능성 존재
미 식품의약국(FDA), 英 제약회사 AstraZeneca의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사례에 대한 검토를 마친 후 빠르면 이번 주부터 백신 개발을 다시 허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Reuters)
워싱턴주 보건부, 워싱턴 지역에서의 확진자 증가세가 매우 우려할만한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이를 제대로 대응하지 못할 경우 보건시스템, 학교 개학 및 경제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
(중국) 인민은행, 20일 7일물 역RP를 통해 700억위안 규모의 유동성공급. 1년물 LPR은 3.85%로, 5년물은 4.65%로 동결(Xinhua)
국가통계국(NBS), 9월 베이징/상하이/광저우/선전 등 4개 1선도시의 신규주택가격은 전월보다 0.4% 상승. 8월 상승률에 비해 0.2%p 하락(Xinhua)
- 31개 2선도시는 0.3%, 35개 3선도시는 0.5% 상승
과학기술부, 4개 백신후보의 3상 임상실험에 총 6만명 가량 참여했으며 주사부위 통증, 붓기, 열 등 심각한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보고(Xinhua)
- Sinovac Biotech, 브라질, 인도네시아, 터키의 파트너기업이 국제적으로 인정된 기준에 근거해 부작용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구축
- 당국, 연말까지 중국의 연간 코로나19 백신 생산능력이 6.1억회분을 웃돌 가능성
(영국) 존슨 총리, 맨체스터 주에 코로나19 봉쇄조치 중 가장 높은 단계인 ‘매우높음(Tier 3)’ 경보를 발효(10.23일 돌입). 또한,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맨체스터 주민들의 생명이 위험에 처할 것이라고 강조
- 이에 앞서 정부는 맨체스터 주에 관대한 규모의 지원금 패키지를 제안했으나 시장이 이에 동의하지 않음에 따라 합의가 결렬되었다고 표명
- 반면, Andy Burnham 시장은 가난한 계층을 보호할 수 있는 충분한 지원을 제안 받지 못했다고 언급
(프랑스) 파리공항, 26일부터 출발 및 도착 승객에게 현장에서 항원성(antigenic) 코로나19 검사 실시. 해당 검사결과는 10-15분 이내에 나오며 출국 시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만 비행이 허용
- 일라 보건부장관,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맞서 마드리드 등 타격을 심하게 받고 있는 지역에 대한 통금 조치 등 새로운 제한조치를 고려중이라고 발언
(독일) 베를린 지방정부, 시장 등 번화가 지역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조치 발표
(이탈리아) 정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Lombardy 지역의 통행 제한 방안을 시행. 23시부터 다음날 오전5시까지 야간 통행이 금지될 예정이며, 해당 조치는 10.22일부터 11.13일까지 시행
(터키) 보건부, 예정된 코로나19 규칙 준수여부 모니터링 실시. 약 1천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4백개 팀이 이스탄불의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을 조사. 총 741개의 사업체가 벌금을 부과 받았으며 2개업체는 영업정지조치
(러시아) 중앙연구소 역학연구소, 예방조치 위반과 학생들의 코로나19 발생률 증가로 Bauman Moscow State Technical 대학교(MSTU)를 폐쇄
- 경제개발부, 금년 3분기 러시아 GDP는 전년 동분기 대비 3.8% 감소했으며 1~9월중 GDP는 전년동기 대비 3.5% 감소
(일본)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인도네시아에 500억엔의 차관 제공. 언론들은 스가 장관이 중국의 영향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동남아 국가들과의 관계를 강화하려는 시도의 일환으로 분석
(홍콩) 정부,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완화됨에 따라 국내 여행과 결혼식 관련 사회적 거리 두기를 완화하겠다고 발표. 결혼식에서 최대 50명까지 참석 허용할 예정이며, 국내 단체 여행도 30명 이하까지 허용할 방침
(인도) 모디 총리, 10.21일 공식 연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7번째)에서 인도 정부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항하기 위해 검사 횟수를 크게 늘리고 병상 및 격리 센터 확보 등 효과적 대책을 수행하여 회복률은 증가하고 사망률은 감소했다고 표명
- 또한 정부가 모든 인도 국민이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 다만, 백신 생산 전까지는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모든 국민이 경계 태세를 늦추지 말아달라고 당부
(인도네시아) 정부, 다음주 무함마드 탄신 공휴일을 포함한 긴 연휴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수 2배 이상 증가 가능성 및 재확산 우려 표명. 인파가 붐비는 장소를 피하고 공공장소에서 보건프로토콜을 준수할 것을 재차 당부
(멕시코) 정부, 미국과 非필수 업무를 제외한 여행 제한을 11.21일까지 한달 연장
- 정부, Pfizer社로부터 1,550~3,440만회분의 백신을 구매할 예정. AstraZeneca, CanSino등을 포함하여 총 1.4억회분의 백신을 구매하기로 약속
(칠레) 내무부 장관, 10.25일 헌법제정 국민투표 당일의 통금 시간 조정안 발표. 투표의 원활한 진행과 시민들의 참여 유도를 위해 25일 오전4시에 통금 시간 법안이 일시 해제된 후 26일 오전1시 재개 예정
<해외시각>
금년(10.19일기준) 중국의 50개 주요도시 토지거래는 전년동기대비 17.9% 증가한 3.13조위안을 기록하고, 최근 수개월간 부동산투자가 반등세를 보여옴. 주택가격은 10월에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
- 정부의 규제조치는 가격인상을 억제하고 시장을 안정화 시키는 데 일조할 전망(Centaline Property)
코로나19의 2차 확산으로부터 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서구국가들은 경제가 이미 회복된 중국을 부러워하고 있다고 평가. 중국의 인프라 투자 증가와 수출이 경제성장에 기여(Times)
- 확장적 재정정책이 최소한 내년초까지 경제를 계속 뒷받침 해주면서 산업생산과 건설활동이 견조한 흐름을 유지할 가능성(Capital Economics)
코로나19에 대응에 있어 재정정책은 표적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 당국은 정책 수혜의 대상자가 더욱 많게 해야 하며 사람들이 다시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인센티브 제공에 초점을 맞출 필요
- 또한 괜찮은 비전이 있는 기업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지만 배당과 임원 급여에 대한 통제력이 있어야 할 것(FT)
전 국가안보보좌관 McMaster, 트럼프와 바이든 중 대선에서 승리하는 후보자는 안보상 가장 큰 위협이 되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조치로 국제사회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것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CNBC)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기 위한 대규모 정부지출로 인해 금년 글로벌 재정적자는 GDP의 12.7%에 달할 것이며 선진국 경제에서는 14.4%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FT)
Florida 주지사 Ron DeSantis, 지난 수개월간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학생들의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상황에서 학교를 폐쇄할 경우 또 다른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
- 더불어, 코로나19 상황에서 단순 폐쇄가 아닌 수업을 지속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언급(FOX)
홍콩 항공사 캐세이 퍼시픽이 코로나19 대처방안으로 8,500명의 인원감축 및 지역 브랜드(캐세이 드래곤)을 축소할 것이라고 발표. 해당 감축인원은 회사 총 인원의 24%에 해당. 9월 이후 승객 수송량이 98% 감소하는 등 심각한 타격을 입어 불가피한 조정이라고 언급(FT)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