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주열 "현재 상황에선 적극적 재정정책 필요..위기해소 되면 엄격한 준칙 적용 필요"

장태민

기사입력 : 2020-10-16 11:35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한은 총재는 16일 "현재 상황에선 적극적인 재정정책이 필요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건전성 저하가 우려스러워서 위기 상황이 해소되면 엄격한 준칙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국회 국정감사에서 "금통위에선 IMF가 얘기하는 재정준칙의 구속력과 유연성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을 드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형수 국민의힘 의원이 "피치가 신용등급하락 압력으로 경고한 수치가 GDP 대비 부채 46%인데, 내년이면 46%다. 내년이면 피치가 경고한 수준을 넘게 된다"고 하자 이 총재는 "피치사는 원론적 수준에서 얘기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로선 재정건전성 양호하다고 평가하고 등급 조정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여당 의원들은 한은 총재의 재정준칙 발언을 비판했다.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금통위 발언 보면서 '너나 잘하세요'라는 대사가 떠올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은 총재가 재정준칙을 운운하면서 정치 갈등을 유발했다고 주장했다. 적극적인 재정정책이 필요한 이 때에 그런 발언을 자제하라고 압박했다.

이 총재는 이에 대해 "(금통위에서) 엄격성만 강조하지 않았다"는 점을 항변하면서 "지금 같은 시간엔 적극적인 재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답변했다.

물가안정목표 달성 미달과 관련, "세계 공통 현상"이라며 "저물가는 구조적 측면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그는 저물가는 구조적 변화, 공급 충격, 정부 복지정책 등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SK렌터카, 2년 만에 공모채…1200억 배당에 얇아진 재무 완충력 SK렌터카(대표이사 신정호·박상욱)가 2년 만에 공모 회사채 시장을 찾는다. 상반기 영업이익이 증가했지만, 1200억 원 규모의 중간배당으로 자기자본과 현금성자산이 줄어든 데다 차입금의 단기화와 조달금리 상승 가능성까지 겹치면서 이번 수요예측에서 기관투자자들이 이를 어떻게 평가할지 주목된다.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렌터카는 다음 달 5일 총 1000억 원 규모의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 만기별 모집액은 2년물 400억 원, 3년물 600억 원이다. 28일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액은 최대 2000억 원까지 증액될 수 있다.희망 금리 밴드는 개별 민평금리에 ±30bp를 가산해 제시했다. 대표 주관은 KB증권이 맡았으며 SK증권·현 2 신한자산운용, 국내 종합자산운용사 최초 ICGN 가입…수탁자책임 활동 강화 신한자산운용이 국내 종합자산운용사 최초로 국제기업지배구조네트워크(ICGN, International Corporate Governance Network)에 가입했다.글로벌 기업지배구조 및 스튜어드십 논의에 참여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수탁자책임 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ICGN, 기업지배구조 및 수탁자책임 참고 기준 활용 신한자산운용(대표이사 이석원)은 ICGN에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 ICGN은 1995년 설립된 기관투자자 중심의 국제 협의체다.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투자자의 수탁자책임 강화를 위한 글로벌 정책 제언, 네트워킹 및 교육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 300여 개 회원기관이 참여하고 있고, 회원기관의 운용·관리 자 3 예탁결제원, 전자의결권 플랫폼 'eVOP' 오픈…내년 전자주총 지원 한국예탁결제원이 내년 1월 전자주주총회 제도 시행에 대비해 신규 플랫폼으로 전자의결권 플랫폼 'eVOP(이봅: Electronic Voting Platform)'을 개통했다.주주총회 전일까지 실시하는 (사전) 전자투표부터, 주총일 전자총회장 투표, 현장총회장 온라인 투표 등 의결권 행사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K-VOTE 통합 'eVOP' 오픈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윤수)은 지난주 새로운 의결권 지원 서비스인 'eVOP'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서비스 개시로 예탁원의 기존 (사전)전자투표 시스템(K-VOTE)은 eVOP으로 통합된다.통합 후 회사와 주주는 eVOP에서 (사전)전자투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2027년 1월 1일 개정상법 시행일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