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내외 여건과 경제구조 변화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조사연구를 강화하고 특히 코로나19 글로벌 확산의 경제적 영향을 점검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구조 변화를 중장기 시계에서 분석했다는 설명이다.
주요 연구주제는 '코로나19 글로벌확산의 경제적 영향 점검', '생산성 둔화 원인과 그 경제적 영향 등에 대한 연구', '우리경제의 구조변화를 반영한 거시계량모형 구축, 새로운 분석기법에 기반한 거시경제·금융 예측모형 개발' 및 '저인플레이션의원인 분석'이라고 밝혔다.
한은은 코로나19로 인한 분산근무·재택근무상황에서도 GDP, 국제수지, 경제심리지수 등 중요 통계를 차질 없이 공표했으며 새로운 정책수요 및 국제기준에 대응하기 위해 상세자금순환표, 상세채권통계(분기별) 및 통화별 국제투자대조표(반기별) 등의 통계 개발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통계생산의 효율성 및 이용자 편의 제고를 위해 경제통계시스템(ECOS)의 재구축을 추진해 2022년 상반기 완료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