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나은행, 보이스피싱 예방 위한 분야별 맞춤형 종합대책 시행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0-12 09:07

‘맞춤형 휴대폰 모니터링’ 체계 구축

하나은행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각 분야별 맞춤형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각 분야별 맞춤형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사진=하나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하나은행이 12일 갈수록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사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영업점과 비대면, 고객분석 등 각 분야별 맞춤형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영업점 대책으로 기존의 금융사기예방진단표를 업그레이드하여 도입하기로 했다.

고액 현금인출과 이체 시 모든 고객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던 문진 항목을 △카카오톡 피싱 △대출빙자 △현금인출유도 △구매대행 등 다양한 유형별로 세분화 해 사례별 항목을 통해 정확한 문진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새로운 금융사기 패턴 출현 시, 문진 항목에 신속히 추가 반영되도록 체계를 갖췄으며, 고령자는 별도의 보이스피싱 예방 알림을 발송한다

비대면 대책으로는 금융사기예방진단표를 도입하고 인증절차를 강화한다. 인터넷과 모바일 뱅킹, 텔레뱅킹 문진제도를 시행하고, 비대면 인증 시 보이스피싱 위험이 감지된 경우에는 화상인증 등 맞춤형 추가 인증을 실시한다.

특히 휴대폰 개통과 악성앱 설치를 이용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맞춤형 휴대폰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여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있다.

또한 하나은행은 고객분석을 통해 맞춤형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문을 발송한다.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햐 대출사기와 검찰사칭 등 기존 피해 사례들을 분석하여 향후 피해 예상 고객별로 맞춤형 알림을 발송한다.

백미경 하나은행 소비자보호그룹 전무는 “이번 보이스피싱 맞춤형 종합대책 시행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고령자와 비대면거래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여 고객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달 25일 금융감독원 주관 보이스피싱 예방 화상 간담회에서 우수은행 모범사례를 발표했다.

하나은행은 맞춤형 보이스피싱 종합대책 및 비대면 문진 시행, 대출사기 모니터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자 15명 검거, 최신 사기 유형 및 대책 등 고객보호 방안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이승건 토스 대표, 금융사별 신용모형으로 B2B 평가사업 확대 [페이사 신용평가 전략] 이승건 토스 대표가 금융사별 고객과 상품에 맞춰 신용평가모형을 설계하며 기업 간 거래(B2B) 평가사업을 확대한다. 하나의 스코어를 여러 금융사에 같은 방식으로 공급하는 데서 나아가 내부 여신심사에 맞춘 패키지를 제공해 대출중개 플랫폼에서 평가기술 공급자로 사업 영역을 넓히려는 전략이다.4일 페이업계에 따르면, 토스는 특정 차주군을 대상으로 한 공통형 스코어 공급과 개별 금융사에 특화한 맞춤형 모형 개발을 병행하고 있다. 토스 공통형 스코어는 개인사업자에 특화한 '소호스코어'로 애큐온저축은행과 우리금융저축은행의 대출상품에 적용했다. 이외에 고려저축은행 등 각 개별 금융사 수요에 맞는 맞춤형 심사 모형을 개발하 2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송금봉투’까지 분석…생활데이터로 신용평가 차별화 [페이사 신용평가 전략]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가 결제·송금 과정에서 축적한 생활데이터를 바탕으로 신용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송금 이용 방식과 보유자산 구성을 분석해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4일 페이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의 대안신용평가모형 ‘카카오페이 스코어’는 현재 카드사·저축은행·공기업 등 8곳에서 활용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2분기 12개 금융기관과의 도입계약을 발표했으며, 향후 실제 활용기관을 늘릴 계획이다.결제·송금에 자산정보 결합…신용평가 정교화카카오페이 스코어는 신용평가회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공동 개발한 모형이다. 기존 신용평가가 대출·카드 이용 이력 등 3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 'Npay 스코어' 데이터 기반 금융사 CSS 활용 확대 [페이사 신용평가 전략]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가 쇼핑·결제 데이터를 앞세워 금융회사의 신용평가 업무로 사업을 확장한다. 스마트스토어 판매 활동과 이용자의 결제 정보를 대출 심사에 활용해 소상공인·중저신용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4일 페이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페이는 케이뱅크·웰컴저축은행과 추진하는 지정대리인 서비스를 연내 도입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8월 네이버파이낸셜의 비금융 데이터 기반 신용대출 심사 서비스를 지정대리인으로 지정한 바 있다.스코어 공급에서 평가업무 수행으로…금융사 대상 사업 확대이번 서비스는 네이버페이가 금융회사에 고객의 대출 금리를 정하는 신용 평가업무를 직접 수행한다는 점에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