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 사진 = 롯데지주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롯데지주 임시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뒤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이 대표는 "부족한 면이 많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도 했다.
그는 지난 8월 황각규 전 부회장 겸 대표이사의 후임으로 내정된 이후 이날 주총에서 정식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롯데지주는 신동빈닫기신동빈기사 모아보기 회장·송용덕 부회장·이동우 전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사장 등 3인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고 미래 전략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