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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보합 출발...거래는 한산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10-0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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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은 8일 리스크온 분위기 속에서도 밀리지 않고 보합권으로 출발했다.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이 12.3조원으로 발표됐다.

위험선호가 뚜렷해 보이는 시장에 하나의 호재가 추가됐지만 코스피는 2400 부근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31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1틱 상승한 111.81, 10년 선물은 1틱 하락한 131.89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2비피 상승한 0.909%,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0.4비피 오른 1.537%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221계약과 10년 선물 615계약을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추가적으로 금리가 밀리지 않고 있어 저가 매수에 대한 기대는 버리지 않고 있다"면서 "금리 레벨이 한단계 올라온 직후라 매수가 유입되기 위해선 기간 조정이 필요한 듯 하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이 지점에서 다시 강세로 가기는 힘들겠다고 많이들 생각하는 것 같다"면서 "국내 기관들은 적극적인 매수를 자제하는 분위기고 외국인도 초반 국채선물 매수에서 후퇴하는 분위기라 보합 내지 약세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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