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티볼리도 '차박'…쌍용차, 1년 만에 티볼리 에어 재출시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20-09-28 10:0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티볼리 에어.

티볼리 에어.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쌍용자동차가 28일 뒷좌석 공간성을 극대화한 소형SUV '티볼리 에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단종 후 1년만에 재출시다.

신형 티볼리 에어는 뒷좌석 시트를 접으면 성인 남성이 누을 수 있는 187.9cm에 이르는 공간이 확보된다. 적재공간 기준으로 트렁크 720L, 접었을 때 1440L다. 코로나19로 주목받고 있는 '차박(차량+숙박)' 시장에 대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작년 티볼리 페이스리프트에 따른 상품성 개선도 이뤄졌다.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9인치 AVN 디스플레이가 포함된 블레이즈 콕핏, 커넥티드카 시스템 '인포콘'이 탑재된다.

엔진은 가솔린 1.5 터보를 채택했다.

'차박' 콘셉트로 꾸민 티볼리 에어 내부.

'차박' 콘셉트로 꾸민 티볼리 에어 내부.

이미지 확대보기


가격은 트림별로 ▲A1 1890만~1920만원 ▲A3 2170만~2200만원 수준에서 책정된다.

공식 출시는 내달 7일 CJ오쇼핑을 통해 진행된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에어는 팬데믹으로 지쳐 있는 유저의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활기 있게 변화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