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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80, 디젤 연료펌프 결함으로 시동꺼짐 위험 '리콜'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20-09-2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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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80.

제네시스 GV80.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국토교통부는 제네시스 GV80 8783대에서 제작결함을 발견하고 리콜 조치한다고 22일 밝혔다.

GV80 디젤엔진의 고압연료펌프가 제조과정에서 흠집이 생겼는데, 이로 인해 연료가 공급이 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다.

리콜 대상은 2019년 12월 31일부터 2020년 9월 8일까지 제작된 차량이다. 이달 17일부터 관련 부품 교환을 진행하고 있다.

GV80은 제네시스 브랜드 첫 SUV다. 지난 1월 출시 이후 초기 품질문제가 자주 불거지고 있다.

GV80은 출시 한 달 만에 소프트웨어 오류로 변속기가 비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문제가 발견돼 리콜조치됐다. 또 지난 6월 일부 디젤 모델에서 엔진 내 카본누적과 떨림 문제가 발생해 한 달 가량 생산이 중단됐다. 이 밖에 계기판 주행거리 표시 오류와 원격스마트주차보조 기능 오류로 리콜 조치된 바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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