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뉴욕-채권]10년금리 소폭↓…FOMC 대기 + 20년물 입찰 호조

장안나

기사입력 : 2020-09-16 06:19 최종수정 : 2020-09-16 12:00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5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구간별로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하루 만에 소폭 반락, 0.67%대에 머물렀다. 수익률곡선은 가팔라진 모습을 보였다.

10년물 수익률은 예상을 대폭 웃돈 제조업 지표로 초반 상승 압력을 받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방향을 전환했다. 20년물 국채 입찰이 호조를 보인 데다, 뉴욕주가가 금융주 부진으로 상승분을 반납한 여파다. 다음날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앞둔 터라 수익률 움직임은 전반적으로 제한됐다.

오후 4시 기준, 10년물 수익률은 전장 대비 0.3bp(1bp=0.01%p) 낮아진 0.676%를 기록했다. 금리정책 전망을 반영하는 2년물 수익률은 1.2bp 내린 0.137%에 호가됐다. 물가전망 및 유가변동에 민감한 30년물 수익률은 1.5bp 상승한 1.432%를 나타냈다. 5년물 수익률은 0.8bp 오른 0.271%에 거래됐다.

이날 미 재무부가 실시한 220억달러 20년물 입찰 수요는 양호했다. 입찰 수요를 나타내는 응찰률은 전월 2.26배에서 2.39배로 올랐다.

■글로벌 채권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 내외로 동반 상승했다. 지난주 조정을 받은 기술주가 랠리를 이어간 데다, 미국과 중국 경제지표가 예상을 대폭 웃돌아 경기낙관론이 형성됐다. 다만 부정적 실적 전망을 내놓은 JP모간 부진으로 금융주가 내리며 지수들 오름폭도 일부 줄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7포인트(0.01%) 높아진 2만7,995.60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7.66포인트(0.52%) 오른 3,401.20를 기록했다. 두 지수는 사흘 연속 올랐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33.67포인트(1.21%) 상승한 1만1,190.32를 나타냈다. 이틀 연속 상승세다.

뉴욕 지역의 제조업 활동이 예상보다 빨리 증가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9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전월 3.7에서 17.0으로 13.3포인트 급등했다. 예상치 7.0을 대폭 웃도는 수치다.

중국 지난달 경제지표들이 시장 예상치를 일제히 웃돌았다.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지난 8월 산업생산은 전년 대비 5.6% 늘며 예상치(+5.1%)를 상회했다. 전월에는 4.8% 증가한 바 있다. 8월 소매판매도 전년비 0.5% 증가해 예상치(+0.1%)를 넘어섰다. 전월에는 1.1% 감소했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3% 가까이 급등, 배럴당 38달러선으로 올라섰다. 하루 만에 급반등했다. 허리케인에 따른 생산차질 우려, 세계 최대 원유소비국인 중국 경제지표 호조 등이 유가를 지지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10월물은 전장보다 1.02달러(2.74%) 높아진 배럴당 38.28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92센트(2.5%) 오른 배럴당 40.59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증권사 내부통제 강화 경쟁…현장점검부터 임직원 거래 제한까지 증권사들이 내부통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각기 다른 방식으로 관리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현업 부서에 내부통제 담당자를 배치하는 방식부터 임직원의 주식거래를 제한하고 정기적인 준법 자가점검을 실시하는 방식까지 대응 전략도 다양해지고 있다. 금융사고 발생루 책임을 묻는 사후 관리에서 벗어나 업무 과정에서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차단하는 예방 중심의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모습이다.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한양증권 등은 회사별 업무 특성과 위험 요인에 맞춰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NH투자증권은 현업 중심의 내부통제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중앙 준법 감시 조직에 집 2 연말 개미들 포트폴리오 점검할 때…존리가 제시한 4가지 투자 원칙 연말을 앞두고 개인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점검이 중요해지고 있다. 한 해 동안 주가가 얼마나 올랐는지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보유 종목의 기업가치와 투자 비중, 자산 배분이 적절한지 살펴야 할 시점이다. 단기적인 주가 등락에 따라 매매를 반복하기보다 투자 원칙을 재정비하고 내년 시장에 대비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특히 주가 하락을 이유로 보유 주식을 성급하게 처분하는 행동은 경계해야 한다. 투자 기업의 경쟁력에 변화가 없다면 시장의 단기 조정만으로 투자 판단을 바꾸기보다 기업의 펀더멘털을 먼저 살펴야 한다는 것이다.존리 존리의부자학교 대표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에서 주식 투자를 가격을 맞히 3 한양증권도 해킹사고…“고객정보 등 일부 정보 유출” 한양증권이 외부 그룹웨어 시스템에 대한 해킹 공격으로 고객정보 등 일부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한양증권은 3일 “현재까지 확인된 유출 데이터 중에는 고객정보 15건, 임직원 관련 정보 2건, 일반 개인정보 14건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긴급 보안 조치 완료…“유출 범위·사고경위 조사 중”한양증권에 따르면 지난 10월 29일 사용 중인 외부 그룹웨어 솔루션에 비정상적인 접근이 발생하면서 일부 정보가 유출됐다.유출된 개인정보 항목은 건별로 차이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름과 계좌번호, 연락처, 주소, 생년월일, 이메일, 주민등록번호, 운전면허번호 등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정보는
ad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