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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3% 반등…허리케인 상륙 임박 + 中지표 호조

장안나

기사입력 : 2020-09-16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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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3% 가까이 급등, 배럴당 38달러선으로 올라섰다. 하루 만에 급반등했다. 허리케인에 따른 생산차질 우려, 세계 최대 원유소비국인 중국 경제지표 호조 등이 유가를 지지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10월물은 전장보다 1.02달러(2.74%) 높아진 배럴당 38.28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92센트(2.5%) 오른 배럴당 40.59달러에 거래됐다.

허리케인 샐리 상륙이 임박해 멕시코만 해상원유 생산시설 4분의 1 이상이 가동을 중단했다. 미 허리케인센터는 샐리가 15일 밤이나 16일 새벽 미 루이지애나 남동부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지난달 경제지표들이 시장 예상치를 일제히 웃돌았다. 중국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지난 8월 산업생산은 전년 대비 5.6% 늘며 예상치(+5.1%)를 상회했다. 전월에는 4.8% 증가한 바 있다. 8월 소매판매도 전년비 0.5% 증가해 예상치(+0.1%)를 넘어섰다. 전월에는 1.1% 감소했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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