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집계기준(8.17일),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1,549,706명(전일대비 +250,285명), 사망자 수는 767,158명(전일대비 +5,345명)
- 확진/사망자: (美) 5,312,940명/168,345명 (브라질) 3,317,096명/107,232명 (인도) 2,647,663명/50,921명 (러시아) 927,745명/15,740명
- 낸시 팰로시 하원의장, 추가 재정부양 합의에 도달할 수 있다고 확실하게 말할 수 없는 상황
- 마크 매도스 백악관 비서실장, 추가 재정부양 합의와 관련하여 민주당 중도파 인사들과 대화를 하였으나 팰로시 하원의장과는 일주일 넘게 대화하지 못하는 상황
- 마크 잔디 무디스 이코노미스트, 9월말까지 협상 타결 지연시 9월 한달간 미국 GDP가 최소한 0.5%p 감소할 가능성
트럼프닫기

- 판매되고 있는 반도체에 화웨이가 접근하는 것을 어렵게하기 위한 결정. 특별면허 없이 반도체 취득을 금지
(중국) 국무원, 8월초까지 재정기금(fiscal funds) 확충분 2조위안 가운데 감세 및 비용인하 등으로 3,000억위안, 특별이전지급으로 1.7조위안 사용. 기업 및 가계의 직접 지원 위해 추가 조치를 시행할 계획
다롄, 최근 14일간 신규 확진자수가 보고되지 않음에 따라 저위험 지역으로 복귀
- 광둥성, 지난주초 이후 산웨이시 및 선전시에서 핵산테스트를 1.2만회 이상 실시
외무부, 미국 정부의 틱톡 제재는 미국이 모범을 보여온 시장경제 및 공정경쟁 원칙에 대한 노골적인 부정이며 국제무역 규칙의 위반. 타국의 이익을 침해하는 것은 자국의 이익에도 해가 될 것
(프랑스) 2일 연속 일 3,000건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파리와 마르세유에서는 야외 마스크 착용을 필수화하고 공용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제안
- 노동부 장관, 최근의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국가 봉쇄는 쉽지 않다는 입장. 일자리가 급격하게 감소하여 국가 경제에 타격을 우려
(영국) 프랑스에서 입국자는 2주간 자가격리 의무화(8.15일). 이에 프랑스 정부는 영국에서 입국자에 대해서 同조치로 보복 대응(8.17일)
- 요식업 지원을 위한 ‘Eat out to help out’ 캠페인(외식시 50% 할인 보조, 매주 월/화/수에 최대 10유로 할인) 시행 첫주에 주문 1,000만건 기록
(스페인) Andalusia 지역, 보건부와 합의해 심야술집 금지, 흡연시 2미터 간격 유지 등을 주문. 다른 도시들도 금주에 유사한 조치를 발표할 예정
(독일) 메르켈 총리, 비디오 연설에서 세계가 코로나10 팬데믹 및 기후변화로 급격한 변화에 직면할 것이며 비상 상황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8.16일)
- Robert Koch Institute, 독일 남부의 핫스팟 지역에서 진행해온 항체 연구에 따르면 기존 테스트로 감지하지 못한 코로나19 감염자가 상당히 많은 수로 존재
(이탈리아) 크로아티아/그리스/몰타/스페인에서 입국할 경우 도착 즉시 코로나19 검사 실시
-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로 나이트클럽 폐쇄. 최근 감염자들의 평균 나이가 39세로 3~4월당시보다 크게 감소
(터키) 앙카라, 감염률이 높아지면서 중환자수가 증가함에 따라 65세 이상 혹은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결혼식, 장례식, 시장 등의 방문을 제한
(일본) 오사카대학교,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지 않으면 2021 도쿄올림픽은 개최되기 힘들 것으로 예상
- 디오신 바이오테크놀로지스(후지필름 자회사), 영국에서 노바벡스社가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의 제조에 나설 계획
(싱가포르) 부총리, 국내 관광업 지원의 일환으로 국민들에 3,200만달러 규모의 관광바우처(SingapoRediscovers Vouchers) 제공
(홍콩) 25일까지 오후 6시 이후 레스토랑에서 식사 금지, 외부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인도네시아) 중국 Sinovac社가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의 3차 임상시험 핵심 과정에 자국민 1,620명 가량이 참여할 예정
(태국) 적십자 신종전염병 건강의료센터, 코로나19 방역이 표면적으로는 성공적일 수 있으나 2nd wave에 대해 면역이 되어 있지 않다며 재확산 리스크 경고
- 방콕 Miracle Grand Convention 호텔이 300명 채용을 접수하기로 한 8.17일 새벽 4시부터 5,000명 이상의 구직자 대기. 이는 경제난 지속을 시사(Bangkok Post)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와 Bulacan, Cavite, Laguna 및 Rizal 등 4개 지역, 19일부터 일반관리 지역으로 봉쇄조치가 완화될 예정
(브라질) 상파울로대학, 비강 스프레이 형식의 백신을 개발하고 있으며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2021년에 시판이 가능
(멕시코) 미국과 국경 봉쇄조치(필수업무 제외)를 최소 9.21일까지 유지하기로 합의. 양국을 오가는 항공편은 적용되지 않으나 목적지에 따라 일부 제한될 수 있음
(이란) 향후 7개월 동안(~내년 3월) 1,564개의 의료센터를 설립할 예정. 이에 2.5억달러의 예산을 배정
(사우디) 보건부, 에크모(ECMO) 기술을 사용해 코로나19 중증 환자 치료에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었다고 발표
(칠레) 정부, 현재까지 소득의 30% 이상을 잃은 100만명 이상의 중산층에 626달러, 24만명의 저소득층 가구에 96달러를 지급. 칠레인 중 3/4(1,400만명)이 어떤 형태로든 사회적 지원을 받고 있는 상황
(남아공) 정부, 코로나19 확산이 감소되면서 레벨2 이하의 봉쇄 완화정책 발표. 레벨2 에서는 주류 및 담배 판매와 50명까지의 소모임이 허용
(캐나다) 정부, 사이버 공격으로 대부분의 정부 온라인포털을 폐쇄. 주말 동안 코로나 19 구호프로그램을 포함 최소 24개의 정부 시스템에서 계정에 접근하려는 시도가 30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감지
<해외시각>
미국의 경제회복은 고용시장의 개선 및 소매판매 증가에도 불구, 취약한 모멘텀이 지속되는 것으로 보임. 주간기준 신뢰지수는 2월 수준보다 낮으며, 소매판매지수도 여전히 낮은 상태(Bloomberg)
미중간 경제 디커플링은 이제 막 시작한 단계. 미중관계를 보는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가 생길 것. 지금까지는 경제적 인센티브 및 비즈니스로직이 전략적 경쟁보다 중요했으나 이제부터는 정치적 요인이 더 중요해질 전망. 미중관계의 약화에 대응하는 기업들의 전략이 중요해질 것(FT)
로펌 Baker McKenzie 등, 작년 중국의 1,200개 제품이 전세계 수출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전년에 비해 3%p 감소한 22%를 기록하는 등 중국의 글로벌 수출 점유율은 미국과의 무역분쟁으로 인해 타격(FT)
금년 세계 원유수요 전망치(9,110만bpd)를 7개월 만에 처음 하향조정. 코로나 19 확산 지속 및 항공업 부진 지속 등을 반영. 내년 전망치도 9,710만bpd로 하향조정(IEA)
최근 금가격 조정은 채권금리 상승 등에 기인. 가격 상승세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hasn’t quite finished yet)고 평가(Standard Chartered Private Bank)
- 5월 향후 수개월간 지정학적 긴장 증가, 글로벌 경기의 느리고 고르지 못한 회복이 금가격을 뒷받침할 전망(Fitch)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