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협의에서 4차 추경은 일단 배제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나왔지만 시장을 지지하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보다는 외국인 국고10년 선물 매도 영향력이 더 컸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장중 한 때 외국인이 국고16-4와 18-9를 각각 5,000억원 매수했다고 알려졌으나 오류로 확인되며 500억원으로 정정되는 해프닝도 발생했다.
국고3년 선물은 5틱 하락한 112.18, 10년 선물은 26틱 하락한 133.05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5비피 상승한 0.825%,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2.4비피 오른 1.369%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1,901계약 순매수한 반면 10년 선물은 4,808계약을 순매도했다.
3-10년 스프레드는 전일보다 1.9비피 확대된 54.4비피를 기록했다.
■ 방향성 보다는 스프레드와 차익거래에 집중
최근 금리 상승에 대해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채권 절대 금리가 추가 강세로 가기엔 부담스런 레벨에서 추경이라는 수급 요인에 영향을 받아 시장이 약세전환됐다"면서 "이후 예상하지 못했던 미 금리 상승은 약세 추세를 공고하게 하는 재료로 작용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는 "추가 약세라고 하더라도 3년과 10년 국고채 금리가 0.85%와 1.4%대에서 한 번 걸러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막상 이 금리대가 오더라도 글로벌 금리 상황, 외국인 매매동향 등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 많아 현재로선 레벨에 대한 확신은 없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약세 시장으로 전환되었을 때 저가 매수에 대한 가능성을 먼저 타진해 보게 되지만 이렇다할 매수 세력이 현재는 보이지 않다"며 "이런 상황으로 방향성 보다는 스프레드와 차익거래에 관심을 집중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3-10년 스프레드가 55비피에 바짝 접근하며 그동안 스팁 포지션을 가지고 있던 투자자들은 이익실현에 나서고 있다"면서 "이익 실현 후 다시 플랫 포지션을 잡을 상황인지 검토하고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10년 선물을 이용한 매수차익거래 포지션도 많이 잡은 것으로 안다"면서 "시장 구조 상 고평가가 지속이 되고 있지만 늦어도 9월로 접어들면 현선 베이시스가 수렴할 수 밖에 없어 차익거래도 좋은 수익원"이라고 덧붙였다.
다른 증권사의 한 운용역도 스프레드 매매에 대해 "3-10년 스프레드 55비피에 이익실현 하지 않을 투자자는 없을 것 같다"면서 "포지션을 점차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채권-마감] '미 금리 상승+외국인 선물 매도'로 약세 마감](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81216083803239c7303b8f3d175193134222.jpg&nmt=18)
![[채권-마감] '미 금리 상승+외국인 선물 매도'로 약세 마감](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595&simg=2020081216083803239c7303b8f3d175193134222.jpg&nmt=18)











![[DCM] 롯데오토리스, 계열 지원 사라지는데 실적도 뒷걸음](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903231948002560141825007d1224612522.jpg&nmt=18)
![[THE COMPASS] 한국투자증권, 일반·기술특례 양대 트랙 ‘프라이싱’ 우위 증명](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904105246061770a837df6494211521828.jpg&nmt=18)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9021356075202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8041713155615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7291740382069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6301704439153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AD] 제네시스, 럭셔리 경험 더한 ‘2027 GV70’‧‘GV70 그래파이트’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702143546085600749258773622211122717.jpg&nmt=18)
![[AD] 개소세 혜택 종료…현대차, ‘썸머 페스타’로 고객 부담 완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702142355004830749258773622211122717.jpg&nmt=18)
![[AD]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인도 타임스 드라이브 어워즈서 ‘올해의 SUV’ 선정](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5071156400590007492587736124111243152.jpg&nmt=18)
![[AD]‘그랜저 잡자’ 기아, 상품성 더한 ‘The 2027 K8’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42110193702730074925877361211627527.jpg&nmt=18)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3241415423015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