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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저축은행 서민동반자 미래방향성 논의”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0-07-23 09:00

소상공인·소기업 보증대출 활성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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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사진=저축은행중앙회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사진=저축은행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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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박재식닫기박재식기사 모아보기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제1회 저축은행 서민금융포럼에서 서민동반자로서 저축은행 미래 방향성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은 23일 은행회관 16층에서 열린 제1회 저축은행 서민금융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는 금융환경 변화에 맞춰 서민금융과 저축은행의 미래방향성을 제시하고 서민의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자 '저축은행 서민금융포럼(이하 ‘서민금융포럼’)'을 출범했다.

금번에 개최된 제1회 서민금융포럼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 소상공인 등에 대한 금융지원 확충방안 논의를 위해 ‘서민금융기관의 소상공인‧소기업 보증대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재연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은 주제 발표에서 신용보증제도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언했다.

이재연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은 "공적 신용보증기구에 의한 보증이 대부분 은행대출에 이용되고 있고 높은 보증비율로 금융회사 도덕적 해이가 우려된다"라며 "거래자의 위험도 등을 감안하여 기존 보증상품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보증비율을 적용하되, 금리는 다소 높은 보증대출 상품을 출시해야한다"고 제안했다.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 영세상공인에게 공적인 보증을 통한 금융지원 확대 방안을 각계 전문가들과 논의하고자 주제를 선정했다"라며 "첫발을 내딛는 '저축은행 서민금융포럼'이 향후 서민금융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전문적인 논의의 장으로 정착되어 저축은행이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서민금융포럼에 대한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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