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물 이하는 전일보다 다소 강한편이나 20년물은 전일보다 0.4비피 가량 상승한 상태다.
국고10년 선물은 고평 6틱으로 전일 8틱 보다는 다소 완화됐다.
오전 9시 21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2틱 오른 112.16, 10년 선물은 1틱 오른 134.10을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3비피 하락한 0.814%,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0.1비피 내린 1.351%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23계약과 10년 선물 195계약을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미 10년 국채 금리가 0.602%로 신저점을 만들었지만 국내 시장에 영향은 제한적인 것 같다"면서 "최근에 미 채권시장과의 연계성이 많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오늘도 시장은 외국인이 결정할 것 같다"면서 "국내 기관들은 어제 금리 레인지 하단에서 포지션 조정 거래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