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도 한산해 국고3년 선물 거래량이 1만2천계약, 10년이 1만계약 수준이다.
조윤제 금통위원은 보유하던 주식을 전량 매각해 7월16일 금통위 본회의에 참석한다.
CHECK POLL (2710)결과 참여자의 98.6%가 16일 금통위에서 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오전 10시 40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3틱 상승한 112.00, 10년 선물은 2틱 오른 122.28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보합인 0.852%,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0.2비피 오른 1.414%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1,378계약과 10년 선물 175계약을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오전에는 현상태를 유지하더라도 오후부터는 금통위에 대한 부담감으로 시장이 다소 약해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오늘은 외국인 움직임도 방향성을 찾기 힘들어 보인다"면서 "오후에도 특별한 움직임이 나올지 의문이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현물시장에서도 국고채를 포함해 크레딧이나 회사채도 사자와 팔자가 대치하며 거래는 활발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