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1.2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조원, 금융중개지원대출(신규) 0.02조원, 국고채 단순매입 1.5조원, 공자기금 0.28조원 등이 있다.
반면 자금조정예금 3.2조원, 기타세입 0.4조원, 국고채 비경쟁인수 0.36조원, 화폐발행 0.1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8천억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5.1조원 수준을 나타낼 듯하다.
전날은 재정 0.62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조원, 금융중개지원대출(신규) 0.03조원, 통안채 중도환매 0.65조원, 공자기금 0.04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국고채 납입(30년) 0.04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0.3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세입 0.4조원, 화폐발행 0.11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1.4조원 가까이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7조원 수준을 난타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당일지준의 플러스 전환이 예상되는 가운데 은행권 움직임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지준 마감을 앞두고 은행권 매수가 둔화돼 수급이 다소 타이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 시작금리는 3bp 오른 0.53%, 증권콜 시작금리는 2bp 상승한 0.55%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7.2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505%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