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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 장기물 약세 반전...단기는 보합선까지 후퇴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7-01 14:25

[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채권시장은 1일 외국인이 오후들어 3년과 10년 선물 모두 매도하며 시장 약세를 주도하고 있다.

국고3년 선물은 강보합을 유지하고 있지만 외국인 매도가 지속되고 있다.

10년 선물 시장도 1시 넘어선 외국인 매도가 보합에서 약세권으로 시장을 내려앉히는 모습이다.

오후 2시 15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1틱 상승한 112.05, 10년 선물은 9틱 하락한 133.46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20-3(23년6월)은 0.4비피 하락한 0.841%, 10년 지표인 국고20-4(30년6월)은 0.5비피 상승한 1.390%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을 311계약 순매도한 반면 10년 선물은 523계약을 순매수했다.

증권사의 한 운용역은 "오후에 들어서며 외국인 선물 매도로 약세 분위기가 형성됐다"면서 "30년물 들고 있는 기관은 부담스런 모습을 보이는 상황이지만 단기물 쪽은 아직 견조해 보인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아침만 해도 자금 집행 이슈도 있고 산금채 수출입채 발행이 좋아 시장이 강해질 것으로 봤는데 약세로 전환되고 있어 다소 의아해 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글로벌 금리와의 연동성 때문인 것은 아닌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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